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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 향남 공장 하수구 역류로 고압세척/30년 가까이 청소를 한적 없는 곳...기름폭탄 철가루와 시멘트도 등장 이번 작업의 장소는 평수가 넓은 공장입니다. 현장에 있는 보일러실, 세탁실, 화장실 트렌치에서 역류하는 상황. 특히 화장실에서 물 사용시 세탁실로 심하게 역류를 하는 상태였습니다. Q. 왜 여러곳에서 역류를 하는건가요?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도 세탁실에서 역류를 해요. ​ 각각의 가지관을 타고서 만나는 최종 메인관 내부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렇습니다. 메인배관을 쭉 타고 나가는 최종 출구까지 중간이 막혔던, 출구가 막혔던 이런 증상의 경우 메인의 문제입니다. ​ 메인관의 출구인 오수받이 입니다. 물 상태가 굉장히 지저분하고, 시커멓습니다. 내부의 상태가 지금 문제가 있다는 상태. 어느정도의 탁함도 아니고 완전히 검은 상태입니다. ​ ​ 고여있던 물을 막 쑤셔서 물을 좀 빼보셨다고는 하지만 물을 사용하면 바로..
떠나야 돌아올 수 있다. 박준 시인의 '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' 을 읽던 중 눈에 들어온 문장이 하나있다. ​ '떠나야 돌아올 수 있다.' ​ 내게 익숙한 곳은 어디인가? 내게 편안한 곳은 어디인가? ​ 혹시 변화를 두려워하고있지는 않은가?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고있지는 않은가? ​ 떠나야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은 내가 머물러봐야 떠날 수도 있는것이고, 그곳을 떠나게되었을때는 다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것이다. ​ 떠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아보자, 못돌아오지 않을테니까. ​ 그래서 떠나보도록하자, 떠나도 당신은 여전히 자랑스러운 당신 그대로일테니까. 어쩌면 더 멋진삶이될지 누가아는가. ​ 그리고 편하게 돌아와보기도해보자. 마치 전철을 타고 목적지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것처럼,
LG전자 그램 15인치(15ZD990-VX50K) 언박싱!! 대학교를 다닐때 코딩하느라 학교에서 맥북을 대여해서 사용해본 것 외에는 노트북을 써본적이 없었다. 22살에 지인에게 받은 넷북은 있었는데 화면도 작고 버벅거려서 딱히 할 수 있는게 음악을 틀어놓는 정도였던거같다. 사용하던 데스크탑마저 간당간당해져서... 다시 맞추기에는 귀찮고, 휴대성도 갖추고 싶은 마음에 노트북을 사보자 생각했다. 그리고 두달정도를 고민한거같다. 한달은 무슨 노트북을 사면 좋을지를 알아보았고, 또 한달은 추리고 추려 골라내는 과정이었다. 요상하게 노트북을 생각하고 알아보자 눈에 들어오던 제품이 있었는데 'LG 그램' 이었다. 왜였을까? 가벼워서? 깔끔하니 이뻐서? 사실 둘다였다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거 한번 써보고 싶었다. 삼성, 맥북, 타 기업것들도 알아보았지만 내 머리속에서 그램이 둥..
3M 스피드글라스 9002NC 자동용접면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:) 지난번 '3M 스피드글라스 자동용접면 9002NC 언박싱' 에 이어서 이번에는 실제호 현장에서 사용했던 내용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우선 ‘9002NC’ 에 대해서 한번 더 간략하게 스펙을 소개해드리면 내추럴 컬러 필터 : 실제에 가까운 자연색 필터가 적용되어있음 5단계 차광도 및 4단계 민감도/지연시간 조절 가능함 시야가 넓어진 렌즈 크기(55x107mm)와 약 2,000시간의 배터리 사용시간 편안한 착용감 및 조절 가능 무게 경량화 및 이산화탄소 배출구 적용된 디자인 이정도로 다시 확인해보면서 후기를 같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첫번째, 내추럴 컬러 필터 실제에 가까운 자연색 필터라는 특징을 기억하며 용접면을 써보고 둘러보고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보았던 결과 9002NC 의 필터는 ..
3M 스피드글라스 9002NC 자동용접면 언박싱 및 부품 리뷰 3M하면 항상 떠오르던 자동용접면. 매번 구경만 하던 내게 기분좋은 소식이 들려왔다. 스피드글라스 자동용접면 새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과 더불어 드디어 스피드글라스를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. 그렇게 만나게된 스피드글라스 9002NC에 대해 이번에 소개해보도록 하겠다. 박스를 받아 열어보니 벌써부터 용접할 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다. 9002NC 용접면, 설명서, 내부보호판 으로 구성되어 들어있었다. 조립이 다 되있는 상황이라 누가 받아도 바로 사용에 들어갈 수 있게 따로 조립할 필요가 없다. 그러나 한번 어떤식으로 조립이 되어지고, 후에 내가 건전지나 보호판을 교체할 때 분리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바로 해체해보는 작업에 들어가보았다. 누구나 설명서를 보고 차례대로 확인하며 쉽게 분리해볼 수 있을 수..
160412 ​ 사진을 좋아하고, 한번씩 꺼내보는 걸 좋아한다. 더 자주 보고싶은 마음에 생각했던 것은 벽에 걸어 두는 것이었는데 이제서야 첫 도전을 했다. 처음 해본 작품이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했다:) 생각해오던 것들을 하나씩 실행해보는 요즘 나는 더 배우고 더 경험할게 많다. 부족한것에 감사하다요
바람은 차고, 마음은 시원해졌다. ​ 요즘들어 식욕이 더 늘어가는 것 같다. 친구가 그런다 "뱃속에 거지들었냐"고 진짜 그정도로 먹고 또 먹는데 체질이 잘 안찌는 체질이다. 그런데 이게 더 무서운게 후에 가서 갑작스레 이런저런 문제가 찾아온다더라. 그래서 무슨 운동을 해볼까, 좀 더 새로운 걸 해보고싶었는데 사실 아직도 결정하지 못해서 달리기를 하고있다. 달리기? 숨차는걸 진짜 싫어했다. 천식을 앓은적도 있어서 더 무서워하고 힘들어했다. 군대생활이 막바지로 갈때쯤 누구나 그렇듯이 난 무얼해야하나는 생각에 사로잡혔고, 그 당시 너무 많은 생각을 한 탓에 스트레스성 두통이 생겨버렸다. 조금만 고민해도 머리가 너무아파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어야했고,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, 내가 살아있는건지 심장이 이게 뛰고있는건지 내 자신이 답답했다. 그때 ..
비오는 거리 ​ 오늘 비가 계속 내렸다. 난 비가 오는 날이면 무언가 마음에 얹혀있던 것들도 같이 싹 흘러내려져 사라지는 기분이라해야나? 그런 생각이 들어서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. 그리고, 비 온 뒤의 맑음이라던가, 오늘 찍어둔 사진처럼 비에 적셔진 가을낙엽이나 은행잎을 밟는것도 매력있는듯하다. 솔직히 은행 밟는건 싫다. 그런데 잎을 밟는 느낌은 소리부터가 확 와닿아서 좋다. 이거리을 걸으며 음악과 함께라면 더욱좋고,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하기도 좋은 날이라서 그래서 좋다. with. 소울스타 - 비오는 거리